미국 뉴욕 버거 맛집 BEST 5

미국 뉴욕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이 버거예요. 미국 뉴욕에는 정말 많은 버거집이 있어요. 푸드트럭에서도 맛있는 버거를 팔고요. 칙필레, 쉑쉑, 파이브 가이즈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가게도 많답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맛볼 수 있는 버거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흔하게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버거집보다는 뉴욕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버거집으로 5군데 소개해 드릴게요.


Black Iron Burger

블랙아이언 더블 패티 버거

블랙아이언 버거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블랙아이언의 버거는 패티가 정말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답니다. 주문할 때 패티의 굽기 정도를 받는데요. 미디엄을 가장 많이 시키더라고요.

  • 추천메뉴: 더블버거, 클래식버거

패티가 정말 맛있으니 패티가 두 장 들어간 더블버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여기 버거는 기본이 번과 패티뿐이니 토마토나 양파같은 야채가 들어가는 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따로 추가하시면 좋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카라멜라이즈된 양파가 정말 맛있어서 이게 들어간 버거를 드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패티의 질이 좋은 만큼 버거의 가격대가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5 Napkin Burger

파이브 냅킨 버거도 뉴욕에서 정말 인기많은 버거집이에요. 파이브냅킨이라는 이름은 버거를 먹으면서 다섯 장의 냅킨이 필요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뉴욕 맨해튼에는 두 개의 매장이 있는데 헬스 키친점, 어퍼 웨스트 사이드 점이랍니다.

  • 시그니처 메뉴: 5 NAPKIN BUEGER

시그니처메뉴는 가게 이름의, 파이브 냅킨 버거예요. 소고기 패티와 그뤼에르 치즈, 카라멜라이즈된 양파가 들어있는 버거예요.

  • 추천메뉴: 트러플 버거

하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트러플버거예요. 소고기와 트러플 잭치즈, 머쉬룸 샬롯, 감자튀김, 트러플 소금, 트러플 마요가 발린 감자 번의 조합이에요.

트러플 풍미도 강하고 소고기 패티와의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파이브 냅킨 버거도 고기 굽기를 선택할 수 있을 만큼 고기의 질이 좋아요.

앞에서 소개해드린 블랙아이언 버거보다는 버거가 실하고 크기 때문에 사이드는 굳이 시키지 않아도 배부르게 드실 수 있답니다.


Bronson’s Burgers

브론슨스 버거 베이컨 버거

브론슨스 버거는 맨해튼 소호에 위치해 있어요. 소호에 방문 예정이신 분들중 소호 근처 맛집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 시그니처 메뉴: Bronson’s burger

브론슨스 버거는 고기와 카라멜라이즈된 양파, 체다 치즈와 피클이 들어가요. 피클이 들어간다는 게 위에서 소개해드린 두 개의 버거집과는 다른 점이네요.

그리고 번이 브리오슈 번이기 때문에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 추천 메뉴: Bronson’s Bacon Burger

브론슨스 베이컨 버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베이컨버거지만 베이컨과 양송이, 튀긴 양파와 체다치즈가 들어간답니다. 얇게 튀긴 양파 튀김이 들어가있어 식감이 좋았어요. 양송이가 있어 풍미도 상당했고요.


Tony Dragon’s Grille

토니 드래곤스 그릴은 레스토랑, 식당이 아니고 푸드트럭이에요. 위치는 센트럴파크 근처에 있기 때문에 테이크아웃해서 센트럴파크에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백종원님이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소개한 맛집인데요. 덕분에 한국인들이 정말 많아요.

구글맵에 검색해보면 그리스 음식점이라고 나오는데 원래는 피타와 팔라펠 등 플래터가 메인인 곳이랍니다.

푸드트럭인만큼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또 웨이팅이 항상 있는 편이랍니다.

방문할 계획이시라면 버거뿐만 아니라 양고기가 들어간 플래터도 하나 주문하셔서 일행과 나눠먹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Minetta Tavern

미네타 타번은 그리니치 빌리지, 소호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여기는 뉴욕 맨해튼 버거 맛집 중에서 제가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미네타 태번은 미슐랭 원스타의 프랑스 음식을 파는 식당이에요. 프렌치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버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이 있어요. 하지만 버거가 진짜 맛있기 때문에 버거는 꼭 주문하시길 바라요.

  • 시그니처 메뉴: 블랙라벨 버거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이 넘는 금액의 버거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한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이에요. 미네타 태번의 버거 또한 고기 굽기 정도를 받고요. 다른 버거집과 다른 점은 토마토나 양상추, 피클 등을 사이드로 따로 준다는 것인데요.

야채 들어간 버거가 더 익숙한 저는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다른 뉴욕 버거 맛집보다 입맛에 더 잘 맞더라고요.

인기가 많은 만큼 예약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방문하고 싶다면 최소 2~3주 전에는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만약 미리 예약하지 못했다면 오픈시간에 맞춰 웨이팅 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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