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은 총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먹는 탈모약인 프로페시아 계열과 아보다트 계열, 그리고 바르는 탈모약인 미녹시딜이 있어요. 이 세 종류 탈모약에서 대표되는 탈모약 10가지의 한 달 가격을 비교해 볼게요.
피나스테리드 계열 탈모약 한 달치 가격(프로페시아 계열)
오리지널 약이 프로페시아인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먹는 탈모약 먼저 볼게요. 프로페시아가 먹는 탈모약중 가장 비싸기 때문에 프로페시아 계열의 탈모약 카피제품이 훨씬 더 많아요.
가격은 한 달, 30일 기준 가격이며 괄호 가격은 1정당 가격이예요. 가격이 조금씩 변동이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가격으로 안내해 드릴게요. 모두 종로 탈모성지에 위치한 약국 기준 가격인 점 참고해 주세요.
- 프로페시아 49,500원 (1,650원)
- 모나드 약 32,000원 (1,000원대)
- 메리나 약 19,000원 (600원대)
- 피나스로 약 19,000원 (600원대)
- 모나리드 약 10,000원 (300원대)
가장 비싼 피나스테리드 계열 탈모약의 오리지널 제품인 프로페시아의 한 달 가격은 49,500원이고요. 가장 저렴한 탈모약인 모나리드는 약 10,000원 정도예요.
프로페시아와 모나리드의 가격 차이는 약 4만 원 정도네요.
탈모약 두타스테리드 계열 한 달치 가격(아보다트 계열)
두타스테리드 계열은 위에서 알려드린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탈모약보다 가격이 더 저렴한 편이에요.
오리지날 약은 아보다트고, 가장 저렴한 약과의 차이는 약 두 배 정도 나네요.
- 아보다트 약 21,000원 (700원대)
- 아보트윈 약 13,000원 (400원대)
- 다모다트 약 11,000원 (300원대)
가장 비싼 건 아무래도 오리지날 약인 아보다트예요. 하지만 가장 저렴한 약과의 가격차이는 약 만 원 정도밖에 나지 않네요.
그렇기 때문에 두타스테리드 계열 탈모약을 드시는 분들은 카피약보다는 오리지널 제품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내게 맞는 약이 뭔지 모르겠다면 아래 글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미녹시딜 (로게인폼)
마지막으로는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이에요. 미녹시딜이 오리지널 제품이고 로게인폼이 더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아요.
바르는 탈모약인 미녹시딜, 로게인폼은 한 달치 가격을 알려드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3통 가격 기준으로 알려드릴게요.
- 로게인폼 3통 7만 원 후반대
결론
지금까지 프로페시아, 모나드, 메리나, 피나스로, 모나리드, 아보다트, 아보트윈, 다모다트, 로게인폼 이렇게 탈모약 10종류의 가격에 대해서 알려드렸어요. 이 10가지 종류의 탈모약 한 달 가격은 얼마인지도 알려드렸고요.
위 가격은 탈모성지 기준이기 때문에 동네 약국에서 구매하신다면 가격은 더 비쌀 거라는 건 참고해 주세요.